몇 달 전 여름에 산 날개티에요.

여러달 써보고 후기 올립니다. :)

색상은 그레이로 골랐고, 사이즈는 Free로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많이 커서 놀랐지만, 오히려 그만큼 편안하게 착용하고 다니기도 했어요.

갑자기 체중이 느신 분이나, 임산부들에게 추천합니다. ^^

저는 여름에 요가갈 때 매일 입고 다녔어요.

특히 요가복 바지는 몸에 딱 달라붙는 소재라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기 민망했는데,

핑크파르페 날개티가 엉덩이를 잘 가려주어서 안심하고 입었어요.

(저는 키가 165cm에 55 사이즈를 입고 있어요.)

날개티는 옆에서 보는게 더 예쁜 것 같아요.

어깨가 파여있지만 노출이 신경쓰이지 않을만큼 편하고 시원했어요.

여름은 땀도 많이나고, 그렇다고 나시를 입기는 신경쓰이잖아요?

핑크파르페 날개티 덕분에 걱정을 덜었어요.

팔뚝살 가려주는 거 맞습니다ㅋ 겨드랑이도 거의 보이지 않고요.

면이였는데, 세탁기에 여러번 돌려도 보풀이 일어나지않고 깔끔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