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는 가격대가 있기도하고 다이어트 슬리머 제품들에 대해 효과를 보지 못해서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 실측 둘레가 감소되고 다른 사람들도 육안으로 보기에 얼굴선이 달라졌다는 부분들을 들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현재 다이어트 중으로 사용기간동안 운동을 병행하였으며(주 3회, 유산소위주로 런닝 혹은 사이클 1시간정도) 체중은 1키로 정도 감량하면서 브래비티 이펙트라 메딕쉐이퍼괄사 마사지 크림을 병행하며 사용하였습니다. 1키로 감량한 부분대비 승모근 부분과 팔 둘레 등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기분좋게 리뷰남겨봅니다:)

1. 그립갑

: 사실 엄청 편안하게 잡고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아마도 그립감을 제일 먼저 작성하는 걸수도? 아무튼 튜브 형태라 짜기에는 편이하고 원하는 만큼 용량이 나오는 것은 용이하지만 저는 주로 팔뚝이 스트레스라 팔을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물컹거리는 부분과 얇은 튜브형태가 잡고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용하면서 이게 원통이었으면 좋겠다.. 혹은 조금 더 딱딱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잠금이 있어 꽉 쥐고 해도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는 점은 좋았습니다.

2. 발열감 및 질감

: 크림은 색감에 흠칫 놀랐으나 퍽퍽하지도 않은 적당히 부드럽게 발리는 질감입니다. 사용해보니 얼굴이나 목처럼 피부가 얇은 부분은 바로 열감이 올라오는대비 팔뚝은 아무래도 지방도 많고 두꺼워서인지 열감이 올라오는데 5분이상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얼굴은 생각보다 소량을 그리고 얼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팔에 추가해서 바르는 것으로 제 나름의 기준을 잡고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후 어떤건지 몰라 판매자님께 문의드렸고 바디로션처럼 흡수시키는 거라고 하셔서 바르고 마사지하며 흡수시키며 마무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3. 괄사사용감

: 괄사를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효과가 있겠어?라는 마음으로 엄청 벅벅 문지르다가 다음날 멍이 드는 것처럼 아파서 이후에는 힘을 조절해보며 살살 여러번 문지르며 마사지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센 힘으로 문지르기보다는 적당히 리듬감있게 여러번 문지르는 것을 추천드리며 마사지크림이 부족하면 아프니 크림을 보면서 힘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슬리머 효과

: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육안으로 보기에는 승모근 부분이 가장 큰 효과를 본 것 같고 다른 분들은 얼굴만 보니 얼굴보고는 살이 많이 빠졌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팔은 여전히 제 눈에는 두꺼워보이기는 하는데 실제적으로 둘레를 재어보았을 때는 2cm 정도 감량이 되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