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안방 화장실은 사용을 잘 하지 않는데 정말 무슨 냄새인건지 악취가나요. 무슨 문제인지도 모르겠구, 하수구 냄새 막아준다는 트랩도 사서 해봤고 락스까지 사용해가며 청소를 해봐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증말 코를 찌르는... 화장실 문 닫아도 누워있음 냄새가 새어나올 그정도인데. 정말 뭘 해도 소용없던 이 화장실이 그나마 바스 탈취제로 살만해졌어요. 완전 백퍼 냄새가 싹 없어진건 안지만 코가 공격당하는 느낌이 80프로 줄었고 어느날은 일부러 킁킁 해야 냄새가 나는구나 느껴질 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3일정까지는 이것도 그저그렇구나 이 냄새는 뭘해도 안되는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냄새를 잡아주더라구요. 정말 마지막 수단이었고 이딴 화장실에 이 비싼 탈취제를 넣어줘야했는데 증말 만족해요. 방에 있을때도 새어나오는 냄새 전혀 안느껴져요. 저 진짜 냄새 민감하거든요. 핑파님 초이스로 구입한거는 실패한적이 없어요. 정말 왕 만족. 거의 다 써갈때 팁 알려주신거 활용해서 끝까지 잘 사용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