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있는 편이라서 쉽게 구매하긴 어렵지만 이건 정말

핑크파르페님 말대로 추천할만 하네요.

우선 전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톤다운된 색을 좋아하고 질리지 않기에

에토프 색을 샀는데요.

받아보니 왜 그리 자신있게 말하셨는지 알겠더군요.

우선 가죽이 엄청 부들부들해서 뻑뻑하지 않고요.

물론 길들여 쓰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가죽 길들이기 엄청 어렵더라구요.

안에 있는 동전지갑만 들고 나가도 되고,

잠깐 외출시에는 핸드폰만 넣어서 나갈수도 있고

여행할때는 여권도 들어가고 돈도 여유있게 들어가니

지갑하나도 여행하기에 불편이 없겠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여행할때 늘 쓰던 지갑이 엄청 불편하다고 느꼈었거든요.

친구도 보더니 자기도 갖고 싶어서 지금 고민중이라고 하고,

회사에서도 상사들이랑 팀원들이 이쁘다고 고급스럽다고 폭풍 칭찬 ㅎㅎ

정말 좋은 물건 하나 사서 오래쓰는게 더 좋은걸 느끼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