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바를때 은근 걱정했거든요? 어떻게 잘 펴바를 수 있을지.. 볼과 이마는 잘 발라지는데 코랑 콧대같이 굴곡있는 부분은 이게 평평하게 안빌라지는거 같아서 이거 잘 마르러나 나중에 잘 떼지려나 걱정했는데 한 20분? 걍 놔두고 거울보니 얼굴에 랩 빳빳하게 당겨 붙여놓은것마냥 투명하게 싸악 막이생긴거 같더라구요. 울퉁불퉁하게 발려졌던 부분도 알아서 매끈해져있구요~

이마에서부터 살살살 손지문으로 돌돌 했더니 잡히길래 싸악 뜯었더니 기분좋게 힌방에 뜯어졌어요. 그리고 얼굴에 씨익 광이 올라오는데, 원래 로션이니 크림이니 바르고나면 당장은 광 나잖아요?  아침에 팩을해서 팩 떼고나서 아무것도 안바르고 저녁까지 있어봤는데 저녁까지 광이 그대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눈 밑에 아이백이 있어서 주름이 좀 심한데 떼어내고나서 살짝 매끈해져있었어요 시상에 ㅠㅠ 물론 이 매끈함은 저녁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자주 하면 점잠 매끈해지는게 아닐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