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음식 포장해서 차에 넣어오면 

다음날 차에 타면 방향제향 + 음식냄새가 섞여서 

창문열고 운전시작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개코인지 후각에 민감한데 

또 너무 쎈 방향제는 머리가 아파서 

아무리 비싼 방향제고간에 못참고 버립니다 ㅠㅠ 

비싼건데 우엥 하면서 눈물 조금 흘리면서 버려요..

무튼 코로나이후 음식을 차에 자주 넣어오는데 

이후로 덩달아 방향제도 이것저것 많이 사보던 타이밍에 마주한 바스.. 

자일리톨껌통마냥 귀여운 모양이라 

큰 기대는 없이 구매한건데 

맙소사 효과가 그냥 바로 나타나더라구요!!!!

오늘 해물찜 매운거 포장해와서 온 차안에 매콤한 향 가득한데

바스 뚜껑 훽 열어두고 내렸고 

우연히 2시간뒤에 다시 차에 탔는데 

차안이 양치한줄 알았잖아요........... 

너무 후레쉬한 향과 공기.........................................

사길 잘했어......................................................................

오늘도 여윽시 핑파템!! 외쳤습니다. 

오늘 받자마자 한개만 개봉했었는데 

나머지 하나는 

우리아빠 운동하시고 온 뒤에 넣어두는 신발장안에 

아무도 모르게 살포시 넣어두었어요..

모두 1가정 1바스 추천드려요!!! 핑파님 핫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