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이유 / 피부타입 >

민감한 피부가 어느정도냐면 

햇빛알러지도 물론있고

화장품 잘못사용하면 뒤집어지는거야 당연하며

어느날은 장어집가서 장어먹고왔을뿐인데 

불판앞에 잘못앉았던건지 다음날까지 양볼이 화끈거리길래 

피부과갔더니 그 열기에도 화상입는 피부라고ㅠㅠ 

이렇게 아주 얇디얇고 파워민감한  피부입니다..

심지어 아기도 아니고 30대인데 언제까지 이럴일인지 싶지만 

우짜겠습니까....흑흑

무튼 이런 저도 피부에 좋다하면 팩이고 뭐고 사서 발라보는데 

특히 이런류의 떼어내는 팩은 

만족했던게 없었어요. 

특히 떼어내기도 전에 피부가 뜯기고 쪼그라드는 느낌이 드는데 

열에 아홉은 접촉성피부염이 생겼었습니다. 

< 사용과정 >

그런데 역시 피부에 포기란 없돠.

블로그 소개글을 한글자도 안빼먹고 읽고 또 읽고 

시도해 말아

고민도 해보고 일단 두개만사서 해보자 했지만 

얼굴에 하기 무서우니 손등부터 시작..

손이 가장 건조하니까 말랐을때 떼어내려면 얼굴보다 더 따가웠던 기억을 살려 

긴장하면서 했는데 

왜인걸... 너무 편안한거 있죠...오우와우

손등사진 아이폰기본카메라라서 주름까지 아주 자글자글 보이는데 

도포후 떼어낸 걸 도포하지 않은 부분에 올려두고 찍어봤어용.

여윽시 도포한 부분은 반짝반짝 아주 광이 뿜뿜.

유지력도 당근 좋았어요.

< 사용 후 느낀점 >

보통 도포후에 쪼그라들면서 따갑게 마르던 다른것들과 달리 

마르면서도 피부가 쪼그라드는 느낌없이 촉촉하고 편안하게 마르는데 

가장자리부분만 더 쪼그라들거나 건조함 느껴지는것도 없이   

도포한 전체 부분이 촉촉 윤기 속건조가 떼어내면서도 

떼어낸 후에도 자고일어난 다음에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얼굴에 해봐도 되겠다해서 

오늘은 무려 아침 저녁 두번을 했는데 

하루 2회에도 붉어지거나 

자극이 가기는 커녕 

윤기와 광 촉촉함이 누적된냥 더 많이 빛나고 더 많이 촉촉하고 

유지력까지 더 길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얼굴이 작은편도 아닌것 같은데 소량으로도 충분했고 

손가락으로 발라도 좋았지만 

2천원 추가하면 받을 수 있는... 그 스패츌라? 고것으로하면 

더 빠르게 도포가능하고 다른곳에 버려지는것 없이 

아주 깔끔하고 알뜰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추천합니다!!! 

피부가 예민한만큼 

제품에 의심도 많은편이라 

추천구성안사고 두개만 샀는데 역시 후회하네요 히히히.

무조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