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화요일 밤에 배송 받자마자 잘 안쓰는 방 

화장실 세면대? 구멍에 슈류류류 한포를 붓고 

커피포트 1리터 짜리에 물가득넣고 한번 부어봤어요.

붓자마자 뭔가 부글부글 거리면서 우르콰카콱콱 하고 올라올줄 알고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뽀곡뽀곡 거리면서 올라오더라구요ㅎㅎ

뭐랄까 약간 대 폭파 수준으로 뻥! 하는것도 약간 기대했지만 

사실 저는 화장실에 혹시 벌레친구들 기어나올까봐 

일주일에 한번은 가루형 액체형 가리지않고 

다있소부터 쿠빵 그리고 초록창검색 열심히해서 이것저것 쓰는 편이라 청소가 잘 되어있는 편인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까만색 지지한 물이 거꾸로 올라오는데..

보다가 웁웁! 하면서 거실로 도망갔...습니다.

효과 짱이에요.............그동안 사서 쓴건 뭐였지 싶었습니다.. 내돈...ㅠㅠ  

무튼 이것저것 써봤지만 저는 이건 꼭 바스에 정착하려고 해요!! 

일단 포장도 간편하게 되어있고 

간편하게 손으로 뜯어서 바로 투입해도 액체처럼 혹시라도 뿌리면서 튈 염려안해도 좋고 

여러가지로 만족했어요 ㅎㅎ 

포장은 되게 앙증맞게 되어서 옵니다ㅎㅎ 

다음 바스때는 많이 구매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