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구매 후 배송 온 날부터 하루도 안빼먹고 꼬박꼬박 기상 후 양치하고 공복에먹은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뒷심이 부족한 내가 임신때 열심히 보조제 챙겨먹은 후로 처음인듯해요

그동안 고통스런 변비는 없지만 1일 1똥은 그때그때 너무 다른 나여서...
나이들 수록 1일 1똥이 너무 소중하다고 느끼기에 둘째 출산후 살이 다 안빠지기 시작하면서 붓기차, 똥차, 유산균, 칼로리컷트에 집착하고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화장실을 뿌신다는등 살이 빠져 내 몸의 똥이 너무 많았나보다라는 등등의 드라마틱함을 늘 못느꼈던 1인이에요ㅠㅠ

두 아들 다 완모했던지라 모유의 소중함과 좋음을 알기에 이번에도 똥은 못누어도 “몸에는 좋겠지” “살은 더 찌지는 않을꺼야 아마도...”라며 주문했어요
역시 큰 변화는 없었고요 ㅠㅠ
“사람몸이 갑자기 변하는게 쉽나 몸 어딘가에는 좋겠지”라며 열심히 챙겨먹었는데 정확히 2주 뒤부터 거의 비슷한 시간에 스무스한 1일 1똥을 누고 있어요ㅋㅋㅋ

첫아이 출산 후 디톡스 다이어트하고 칼로리커트 먹으면서 몸무게 유지할때 칼로리커트만으로도 1일 1똥 나와서 너무 좋아했었어요
둘째 출산후 좋았던 기억으로 같은걸 먹어는데 효과도 없고 1일 1똥이 되어도 염소똥이라 싸다만듯한 느낌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비에날씬 먹고 스무스한 1일 1똥이라니 효과가 없다고 할수가 없네요 ㅍㅎㅎ

똥똥 거려서 드럽겠지만 1일 1똥 못누는 사람들은 하나도 안더럽고 부럽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ㅎㅎㅎ

그동안 먹다 까먹고 안먹기 시작하고 바이바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꼬박꼬박 먹으니 몸에 맞아져서 좋은 결과가 오기 시작하는 것 같기도해요

살도 바졌다는 후기보면 적어도 2개월 이상은 열심히 먹은 분들이던데 샤넬 카드지갑 받을 정도로 섬세하고 효과 좋다는 후기 남기려면 1차에 먹은 분들한테 유리한 이벤트 같네요ㅋㅋ

이 많은 후기쓴 분들중에 나한테 이벤트 선물이 오지도 않겠지만 1일 1똥의 변화라도 남기고 싶어 쓰는 후기에요!!!

다들 꼬박꼬박 오래 먹어보시길...

그리고 아침 먹은 날과 안먹은 날 똥 신호의 빠름이 좌우되는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